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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연원민
작성일 26-09-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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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는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가 출연해 노후자금 투자법을 소개했다. 존리 대표는 메리츠자산운용 전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먼저 개별 종목보다 ETF 투자를 권했다. 적은 돈으로도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수수료가 낮아 개별 종목 분석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알맞다는 설명이다.
투자할 때는 일반 계좌 대신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열어야 한다고도 했다. 연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14~15%인 100만원가량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고, 이를 다시 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존리 대표는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어차피 ETF나 펀드밖에 안 된다"며 "개별 주식보다는 ETF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600만원을 넣으면 그중 14~15%인 100만원 정도를 정부가 돌려준다"며 "그걸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오는데, 이걸 안 하는 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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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퇴직연금을 원리금 보장형 예금에 그대로 묻어두는 건 잘못된 습관이라고 지적했다. 20~30년 뒤를 보는 장기 자금인 만큼 변동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식형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존리 대표는 "기업은 돈을 벌게 돼 있고 중간중간 잡음이 생기는 것뿐"이라며 "대부분 그 변동성은 나한테 좋은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20% 올랐다가 -20% 됐을 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그래서 퇴직연금은 가장 양질의 투자 자금"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사례도 언급했다. 미국은 1980년대 401(k)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해 근로자의 주식형 펀드 투자를 유도했다는 것이다. 회사의 매칭 지원과 60세 이전 인출 제한 등 강제성을 부여한 결과, 증시로 자금이 몰리며 혁신 기업이 성장하고 국민 노후 자산도 함께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단기 매매와 테마주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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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를 예측해 사고파는 행위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다는 것이다. 2차전지나 제약·바이오 등 유행을 좇거나 빚을 내 대박을 노리는 행위, 리딩방에 현혹되는 것도 노후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존리 대표는 "타이밍을 맞추는 건 지극히 잘못된 것"이라며 "나는 기업에,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10% 손해 보면 손절매하고 10% 벌면 익절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카지노에 가는 것"이라며 "10년을 기다리면 다섯 배, 열 배가 되기도 하는데 그게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수·매도 이유를 직접 기록해보라고도 권했다.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애초에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왜 샀는지, 왜 팔았는지 남들한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라고 말했다. 운동으로 몸을 만들듯 50여 일 동안 꾸준히 기록하고 소비를 통제하는 습관을 들이면 투자 체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진다고 설명했다.
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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