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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연원민
작성일 26-09-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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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신인 작가의 첫 책이 20대 마니아층의 지지에 힘입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8월 5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최인서 작가의 장편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2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궁궐과 고분, 사찰과 종갓집 등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을 추적하는 비밀기관의 기록을 담은 소설로,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장르소설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의 주역은 단연 20대 여성이다. 교보문고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 독자의 비중이 90.4%로 압도적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1.3%로 과반을 넘겼다.
이러한 돌풍의 배경에는 온라인 연재 시절부터 구축된 강력한 팬덤이 있다. 책 출간에 앞서 창작 플랫폼 ‘포스타입’에서 웹소설 형태로 연재(2023년 10월~2024년 9월)된 이 작품은 당시 누적 조회수 55만 회, X(구 트위터) 관련 게시물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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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측은 “단행본 출간 전 진행한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 큰 주목을 받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며 “예약판매만 1만부에 달할 정도”라고 전했다. 출판사 다이브 역시 “기존 연재를 읽은 독자들을 중심으로 SNS에서 펀딩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새로운 장르와 물성을 찾는 신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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